[일상] 블록체인 회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다-1

 

 

 

      로재의 개발 일기      

 

 

 

인턴 후기

고작 아직 인턴 생활을 시작한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

신기한 경험도 있고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도 알게 되었고

생각보다 회사도 사람사는 곳이라는 느끼는 기간이였다.

 

세미나를 통해서 얻게 된 것도 있었던 기간.

 

  블록체인 연구

블록체인에 대해서 그리고 cross-platform dev에 관심이 있었던 나에게 해당 부서의 팀장님이 던져주신 첫 번째 과제였다.

간단하게 보고서를 만드는 방식이였는데, 공부하라고 주신 과제였던 것이다.

솔직히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에 관한 논문을 주의 깊게 읽어본 경험은 없었는데

덕분에 원리 및 개념을 알게 되었고, 시간과 기회가 있다면 비슷하게 demo 파일로 구현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논문들이였다..

(논문이 영어여서 애를 좀 먹었지만...)

 

 

  Spring framework

사실 나는 Java보다는 C 계열을 선호하지만...

졸업작품으로 Android과 Spring Boot를 사용한 NFC 통신을 했으며 (나는 Android 부분을 맡았다) Spring 쪽에는 딱히 관심이 있지는 않았다.

 

그런데 이번에 인턴 프로젝트로 해보라며 back-end 부분을 맡게 된 것이다.

그 뒤로 Spring framework만 공부 중이다.

 

취지는 React와 Spring으로 공부를 시킨 이후에 회사의 dapp 솔루션과 결합을 시킬 생각인 듯 했다.

 

웹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고 느껴지는 종일이였다.

 

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개발 세미나 (Spring REST + React) 로 발표가 있다.

 

REST, mybatis, OAuth2, JPA, Hibernate, GraphQL ...

 

하나만 해도 힘든데 할게 너무 많다.

 

그래도 공부해온게 있어서 속도는 붙고 이해는 잘 되는 것 같아

솔직히 기쁘다.

 

마무리

세상에는 쉬운게 없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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